해외위생질병동향(11.4.26)
글쓴이 : 관리자
조회: 1139
작성일 : 2011-04-26
일본, 면양 스크래피 발생 관련 동향(20110426)
○ 4.14 후쿠오카현 관광용 목장에서 면양의 스크래피 감염확인과 관련하여 후쿠오카현은 당초 살처분 대상 10마리가 유사 병든 가축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농림수산성의 해석에 따라 4.21 소각 처분된 수컷과 교배한 암컷 7마리, 새끼 10마리 등 총17마리에 감염의심이 없다고 발표
- 역학조사를 근거로 후쿠오카현은 동 목장의 면양 43마리와 염소14마리의 계57마리의 격리조치를 해제하고 22일부터 관광목장에서 시민들과 면양, 염소접촉 재개
- 일본의 스크래피 감염사례는 1984년 이후 64마리째로 2005.4 가나가와현(神奈川縣)에서 확인 후 6년만임
출처: 주후쿠오카총영사관
일본, 2010년도 구제역 발생 이후 농가 재건 추진 실태(20110426)
○ 농가 경영재개 추진상황(4.14현재)
- 살처분 농장 1,362개소중 경영재개는 626개소인 49%수준으로 피해 농가의 경영재개는 본격적인 재건 수준에 미흡
※ 경영재개 사육 수 : 2만 1.728마리
출처: 주후쿠오카총영사관
일본 농림수산성, 쇠고기 태국 수출 재개 발표(20110426)
○ 농림수산성은 일본에서의 구제역 발생으로 정지되었던 태국으로의 쇠고기 수출을 22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힘
- 일본에서의 구제역 발생으로 태국 정부 당국은 2010.4.20 일본 쇠고기 수입을 정지하였으나 양국이 협의하여 태국으로 쇠고기 수출이 재개되었으며, 이에 따라 22일 기존 태국이 지정한 시설에서의 쇠고기 수출이 재개됨
출처: http://www.maff.go.jp/j/press/syouan/douei/110422.html
중국, 공업용 로진 사용 돼지 작업장 적발(20110426)
○ 장시(江西) 주장(九江)에서 불법 상인이 돼지 머리의 털을 깨끗이 뽑기 위해 공업용 로진을 사용한 작업장을 당국이 적발
- 공업용 로진에는 납이 대량 함유되어 있어 고온에서 가열하면 동물 체외에 발려져 있던 로진이 고기로 침투된다고 함. 이를 섭취하면 간, 신장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장기 섭취 시 발암 가능성이 있음
- 로진을 사용해 닭, 오리 털을 뽑는 것은 분명 금지되어 있지만 효과가 좋은데다 비용까지 저렴해 비양심 업자들이 불법으로 사용하고 있음
출처: http://www.epochtimes.com.au/gb/11/4/24/n3237232.ht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