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네팔) 조류인플루엔자 추가 발생 (신화통신) ❍ 네팔에서는 지난 7월 16일 조류인플루엔자 최초 발생 이래로 13일 동안 12건의 추가 발생이 기록되었고, 정부 당국은 조류인플루엔자 양성 6,000수의 닭을 살처분함
- 발생 지역: Bhaktapur, Mahadevsthan, Kirtipur, Ramkot, Naikap
❍ 정부는 주민들에게 감염된 닭을 공개된 장소에 폐기하지 말고, 정부의 도움을 받아 안전하게 매몰하라고 하지만, 주민들은 주로 공개된 장소에 닭을 폐기해서 공중위생에 위협이 되고 있음
❍ 네팔에서 2008년 최초로 조류 인플루엔자가 검출된 이후로, 공식적으로 102건이 보고됨
※출처 :
http://news.xinhuanet.com/english/health/2013-07/29/c_132581374.htm (대만) 족제비오소리에서 광견병 추가 발생 (The China Post) ❍ 대만에서 5마리의 족제비오소리(Formosan ferret-badger)가 광견병으로 확진되어서 총 11건이 보고됨
❍ 7월 28일 대만 중북부 난터우 현 푸리 진(Nantou's Puli)에서 5마리의 유기견이 폐사하였고, 이는 중독(poisoning)에 의한 것으로 짐작됨. 폐사한 개를 추가 검사를 위해 지역동물질병관리센터로 보내짐. 이 중독사건은 잠재적인 광견병 매개체인 유기견을 제거하기 위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됨
❍ 동식물방역검역국 (BAPHIQ) 국장인 Chang Shu-hsien은 산악지역에 미끼백신(airdrop vaccine)을 살포할 계획이 없다고 발표함
- 대만은 인체에 위협이 되지 않는 불활화 백신을 사용하고, 이는 오직 주사했을때만 효과가 있음. 현재 대만에는 백오십만두의 개와 고양이가 있고, 이 중 40%가 매년 백신접종을 해야함. 정부 비축분 십만두 분 중 육만두분을 보유하고, 8월말경에 추가 삼십만두분의 백신을 수입할것이라고 함
❍ 대만 동남쪽의 타이퉁 현에서는 사향뒤지*가 어떤 여인의 피부를 스치는 광견병과 비슷한 공격 증상을 보임. 지난 토요일 이 사향뒤지를 검사한 결과 광견병과 유사한 lyssavirus 양성반응을 보임. 동식물방역검역국에서는 lyssavirus는 gentype3으로 genotype1인 광견병바이러스와는 다르다는 것을 강조함
* 사향뒤쥐: House shrew, 땃쥐과의 포유류로 주로 남아시아에 분포하고 사향 냄새가 남
❍ 현재 8명이 매일 10건 이상의 광견병 검사결과를 모니터링하고 있음. 정부에서는 6명의 추가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지만, 이들은 3가지 다른 백신을 접종받아야 하므로 3주가 더 있어야 일을 시작할 수 있음.
※출처 :
http://www.chinapost.com.tw/taiwan/national/national-news/2013/07/29/384980/p2/5-more.ht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