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오리협회, 대한민국 오리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

질병동향

  • > 알림마당 >
  • 질병동향

해외위생질병동향(13.11.15)

글쓴이 : 한국오리협회 조회: 1319 작성일 : 2013-11-18

 
(대만) 조류독감 H6N1형 첫 인체 감염 확인, H7N9형 백신 호조
 
 
❍ 사람은 감염되지 않을 것으로 과학자들이 생각해 왔던 조류 독감의 한 종이 대만 여성 환자에서 발견됐다고 의사들이 밝혔다.
❍ 그런가 하면 반대로 지난 봄 처음 중국에서 확인돼 광역 전염병으로 커질 가능성이 있던 다른 신종 조류 독감에 대한 백신이 인체 테스트에서 고무적인 결과가 나왔다고 두 제약사가 각각 보고했다.
❍ 대만 여성은 20세로 올 5월 폐 감염 증상에 입원했으며 타미플루 및 항생제 치료 뒤 퇴원했다. 대만 질병통제본부가 추후 검사한 결과 그녀의 인후 가검물에서 대만에 흔한 조류 독감 H6N1이 확인됐다. 이 환자는 새들과 별다른 접촉을 하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고 그녀의 가족 및 친구들도 얼마 후 독감 증상을 보였으나 이 조류 독감에는 양성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. 이 같은 내용은 14일 온라인 발간된 의학 잡지 란셋에 발표됐다.
❍ H5N1형 조류 독감이 1996년 처음으로 중국 남부에 창궐한 이후 지금까지 600명이 넘게 사망했다. 대부분 아시아에서 일어났다. 올 4월 중국에서 처음 탐지된 H7N9형을 포함해 여러 다른 종 조류 독감에 대하여 사람 간 감염 우려가 컸으나 지금까지는 그렇게 변이되지 않은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.
❍ H6N1형이나 M7N9형 모두 조류가 감염되더라도 크게 아픈 증상을 보이지 않아 인간 예방을 어렵게 하고 있다.
❍ 한편 올 봄 137명을 감염시키고 이 중 최소한 45명을 사망시킨 H7N9형에 대한 백신 개발이 미국 노바락스와 스위스 노바리티스 사에서 각각 좋은 테스트 결과를 보인 것으로 보고됐다
※ 출처 : 뉴스시 http://www.newsis.com/ar_detail/view.html?ar_id=NISX20131114_0012514670&cID=10101&pID=10100
 
 
다음게시물 ▲ 해외위생질병동향(13.11.18)
이전게시물 ▼ 해외위생질병동향(13.11.14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