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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위생질병동향(13.12.09)

글쓴이 : 한국오리협회 조회: 1343 작성일 : 2013-12-09

 
◈ (홍콩) 홍콩에서 두 번째 H7N9 조류인플루엔자 환자 확인 (YTN)
 
 
❍ 홍콩에서 두 번째 H7N9형 조류인플루엔자, AI 감염환자가 확인돼 AI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음
❍ 홍콩 위생국은 현지시간으로 7일 80세 남성이 홍콩에 있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AI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이 보도
❍ 지난 2일 홍콩에서 처음으로 환자가 발생한 지 닷새만에 발생함.
❍ 홍콩 보건당국은 AI 경보 수준을 높이고 이 남성이 가금류를 접촉한 적이 있는지 조사하는 등 AI 유입 경로를 추적하고 있음
❍ 중국에서는 지난 3월 AI가 처음으로 발생해 11월까지 총 139명의 환자가 발생해 이 가운데 45명이 숨졌고, 대만에서도 한 차례 감염 사례가 확인.

※ 출처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312072301423181 2013.12.07
 
 
 
 
◈ (인도네시아) 인도네시아, 홍콩 조류인플루엔자 차단 비상 (YTN)
 
 
❍ 홍콩에 거주하는 인도네시아 여성 가사노동자가 H7N9 조류인플루엔자(AI) 환자로 확인됨에 따라 인도네시아 정부에 바이러스 차단 비상이 걸림.
❍ 인도네시아 언론은 6일 보건부가 홍콩 내 인도네시아 가사노동자들에게 AI 주의 사항을 알리고 전국 공항과 항구에 조류인플루엔자 감염자 입국에 대비해 검역을 강화하도록 조치했다고 보도.
❍ 찬드라 요가 아디타마 보건부 질병통제·환경보건 총국장은 "AI 환자가 중국과 홍콩에서만 발생했지만 보건 당국은 H7N9 바이러스를 검출할 수 있는 장비와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"며 이렇게 말함.
❍ 이에 앞서 홍콩 보건당국은 지난 2일 36세의 인도네시아 여성 가사도우미가 중국 광둥(廣東)성 선전(深천<土+川>) 지역에서 생닭을 잡아 요리하는 등 가금류와 접촉한 뒤 H7N9에 감염됐다며 현재 중태라고 발표.
❍ 홍콩에는 외국 출신 가사노동자가 30여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 가운데 절반 정도가 인도네시아 출신인 것으로 알려짐.
❍ 지금까지 H5N1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한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인도네시아는 홍콩 내 자국 가사노동자가 H7N9 감염 사실을 모른 채 귀국할 가능성을 크게 우려
❍ 인도네시아에서는 시골은 물론 도시지역에서도 가금류를 집안에서 키우는 게 일반화돼 있어 일단 가금류에 AI가 발생하면 사람에게 전염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우려
❍ 세계보건기구(WHO)에 따르면 2003년 AI가 처음 보고된 후 세계에서 646명의 환자가 발생, 60% 이상이 숨졌으며 인도네시아에서는 올해 3명이 AI로 사망하는 등 195명의 환자 중 165명이 희생.

※ 출처 : 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2&oid=001&aid=0006636189 2013.12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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